안녕하십니까,
저는 국군양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소윤 소위입니다.
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민망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. 돌이켜보면 한민 고등학교에서의 규칙적인 생활, 체력 단련, 자기주도 학습이 생도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저는 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늦게 시작한 편이어서 특히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.
하지만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, 같이 준비한 친구들 덕분에 무사히 입학하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. 늦었지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,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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